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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GAIN/액취증/다한증

순천땀병원 피가 모자랄 때 받는 수혈 어떻게 받을 수 있게 되었을까?

안녕하세요~ ^^ 가인의원입니다!

다들 여름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즐거운 여름휴가로 인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수술을 하게 되다가 피를 과하게 흘리게 되면 

우리는 꼭 수혈을 해야 하는데요 

 

순천땀병원으로 내원하셨을 때는 수혈을 하는 케이스는 크게 많지 않지만 

우리가 살다 보면 누구나 수혈을 받아야 할 때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수혈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하는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해요 

히포크라테스의 4 체액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히포크라테스가 처음 4 체액설을 정립하였는데요. 

우리를 이루고 있는 것에는 혈액, 담즙, 흑담즙, 점액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중에서 피가 많은 타입이면 다혈질이고 

담즙이 많으면 화를 잘 내며 흑담즙이 많으면 우울한 타입이라고 말했습니다. 

점액이 많으면 냉담한 타입이라 하였습니다. 

 

이때에는 질병을 체액이 부족하거나 많아서 생긴다고 생각하며 

이 불균형으로 아프게 된다고 여겼습니다. 

 

그중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혈액 "피"였습니다. 

왜냐하면 다치게 되면 피가 나고 많이 나게 되면 사람이 죽기 때문이었죠. 

또한 건강한 사람은 혈색이 좋고 핏기가 없이 창백한 사람들이 아픈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피를 우리를 살아가도록 하는 근원이라 생각하고 

성스럽게 여겼는데요. 과거의 사람들은 피를 먹기도 하며 

피를 찔러 넣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때는 혈관이라는 개념이 없어 

혈액을 근육층에 주입하는 경우가 많았고 

피를 맞게 되면 내가 생명을 흡수했다는 믿음이 팽배했다고 합니다. 

17세기가 되어서야 혈액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하비라는 과학자가 우리 몸의 심장이라는 곳에서 피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아내었다고 해요. 

그래서 하비와 보일이라는 과학자가 혈관을 찾아내서 주사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개에게 주사를 했더니 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내고 우리 몸에 피가 도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해요. 

 

그 이후 로워라는 의사가 개 2마리를 가지고 실험을 하였는데요. 

정맥을 이어 수혈을 하고자 했고 개 1마리의 혈관에 상처를 내어 

혈관을 주입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출혈성 쇼크가 발생한 것을 수혈을 통해서 살리게 되었는데요. 

이때가 되어서야 피를 사람에게 주는 수혈이라는 개념이 생겼다고 해요. 

하지만 사람의 피를 주는 것은 금기였기 때문에 동물의 피로 수혈을 시도했고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서 유럽에서는 수혈을 금지하였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수혈을 하기 시작했던 건 19세기 초인데요 

산부인과 의사에 의해 과다출혈로 사망해가는 산모들에게 피를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도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많은 사람의 피를 섞어서 주었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10년 동안 11명의 사람에게 수혈을 시도했고 

이중 5명을 살리는 결과를 낳았다고 합니다. 

 

 

20세기가 지나서야 수혈에 대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전쟁 후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게 되어 수혈이 꼭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때 란슈타이너라는 사람의 이론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수혈자 교차실험을 하게 되었고 

약 150명에게 실험하게 되었는데 사망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후 수혈에 대한 것을 더 알아내게 되고 우리는 수혈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순천땀병원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재미있는 수혈의 역사를 살펴보았는데요. ^^ 

땀과 냄새로 인해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가인의원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