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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다한증치료 커피 땀에도 영향을 미친다?

 

 

 

여러분들은 평소에 커피 자주 마시나요 ?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커피 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것 같습니다.
저는 커피를 마시면 심장 두근거림이 심하고 심하면 어지러움도 느낄 때도 있어서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일을 하고 나면서 하루를 버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커피를 먹게 되더라구요.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기준으로 1년에 353잔을 마신다고 하는데요. (2018년 기준)
커피 소비량이 매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의 하루에 한잔 꼴로 마신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왜 사람들은 커피를 찾을까?


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카페인이 몸 속에 들어오면 각성제 역할을 해서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정신을 맑게 만들어주는데요.
뇌세포를 자극해 긍정적인 호르몬을 만들어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커피 향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커피, 땀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자주 찾는 이 커피가 땀이랑도 관계가 있습니다.
평소에 조금만 긴장해도 땀을 비 오듯 흘리는 사람이라면
커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면서 긴장감이 상승하고
결국 손과 발 또는 겨드랑이 등 땀의 분비량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또 커피는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소변과 땀을 통해 수분을 배출시킵니다.

 

 

 

실제 평소에 땀이 많아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 중에
커피를 마시고, 안 마시고에 따라 땀의 분비량에서 차이가 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몸에 수분이 그만큼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커피까지 마시면 땀도 더 많이 나고 카페인의 이뇨 작용까지 더해지면서
몸속 수분이 더욱 부족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심할 경우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혈압 조절이 어렵거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위 질환이 있으신 분들도 커피를 주의해서 마셔야 하는데요.
카페인은 심장박동수와 혈압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불안해져서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이라면 더욱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보통 아메리카노 한 잔에는 150mg 정도의 카페인이 함량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성인 기준 카페인 일일 섭취권장량은 300mg입니다.

각성 역할을 해주기도 하고 맛있어서 많은 현대인들이 찾는 커피,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섭취 여부나 양을 조절해 드시길 바랍니다.

커피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땀이 많은 분들에게는
땀의 양을 더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함께 알아봤는데요.
땀이 많이 나면 그로 인한 냄새도 날 수 있어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커피를 자주 마시지 않는 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