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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암내치료 땀과도 관련 있는 피부 가려움증에 대하여!

 

얼마전 날씨가 추워져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고

가렵더니 결국엔 갈라지기까지 하더라고요..

추워서 피부가 건조해진 탓에 갈라진 것 까지는

고통을 인내해보려 했지만 가려운 이유는 도대체 왜인지

몰라서 걱정이였는데요! 피부 소양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ㅠㅠ

오늘은 열 반응에 의한 피부가려움증을 우리 창원분들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가 알고 있는 피부 가려움증은 말그대로 피부가 가려운 증상은 맞으나

왜 가려워지는 것이고 언젠가부터 긁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몸은 뜨거운것과 차가운 것을 인지하는 수용체가 나뉘어져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뜨거운 것을 관장하는 수용체 (TRPV1)가 활성화되면 
TRPV1이 자극되면 몸의 온도가 올라간 것 같이 착각하게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땀이 나게 되어 땀에 있는 성분으로 인해 가려움증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이렇게 온도 변화로 인한 가려움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온도에 의해 반응하는 수용체들을 잘 활성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흔히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경우 반대로 차가운 것을 가져다 대면

가려움증이 보다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원리가 바로 수용체를

잘 활성화 시킨 경우에 해당됩니다


예를들어 뜨거운 것은 뜨거운 것을 관장하는 수용체를 활성화를 잘 킬때
-가려움증이 있는 증상이 많이 줄어드는 현상이 생김
-온도를 떨어뜨리거나 올려서 가려움 증 완화가 됨

과거에는 가려움증과 통증을 인지하는 것이 서로 같은 종류이며 강도의 차이라 생각하고 

같은 신경 섬유를 타고 와서 척수를 통해 뇌의 인지과정이라 판단하여

약한게 가려움, 강한게 통증이라 분류했지만

요즘에는 엄연히 다른 기전을 통해 가려움증은 가려움증의 기전으로,

통증은 통증에 대한 부분의 신경 섬유가 따로 분류되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려울 때 긁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까요?

가려울 때 긁는 것은 가려움을 오히려 증폭시키기 때문에

긁지 않고 피부온도를 차갑게 유지하여 차가움을 인지하는 수용체의

활성화로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가려운 부위를 긁어보았을 때 시원함을 느끼고

계속 긁게 되는 현상을 느껴보셨나요?

일시적으로 신경섬유를 통해 척수로 가서

뇌의 전달물질에 의해 가려움증을 느껴 대뇌피질에 있는 손으로

긁는 자극을 통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나 통증이 증가하기 때문에

가려움증은 순간적으로 좋아질 수 있으나 긁는 작업으로 인해 가려움증은 증폭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가려움증은 땀이 발생하는 것처럼 불쾌한 반응 중 하나로

분류되지만 생존에 있어서 중요한 자극이기도 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는 신경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가려움증과 땀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