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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체취가 다른이유 액취증이냐고? 양산에서 확인해!

 

몸에서 발생하는 냄새는 사람마다 제각각 다릅니다.

그것을 개인이 고유하게 가지고 있는 '체취'라고 하는데요.

어째서 우리는 같은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생김새와 더불어 피부의 색, 더 나아가 

살냄새(=체취)도 다른 것일까요? 양산에 이웃님들은 알고 계시나요?
만약 모르고있으셨다면 오늘 저희의 블로그를 방문한 것을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왜냐하면 이에대한 내용을 설명해드리기 위해 찾아왔거든요!

 

 

어떤사람은 마치 꽃처럼 향긋한 내음이 물씬 풍기는 향을 가지고 있는반면

또 다른 사람은 미간을 찌푸리게 만드는 악취, 소위말하는 액취증을 겪고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종에서도 이 갈래가 나뉘어져서 똑같은 '냄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발견하는것은

모래사막에서 바늘을 찾는것과 다름이 없는데요.

그러면 이런 체취,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 체취란 무엇일까요? "

 

체취는 어학사전의 의미로 몸에서 나는 냄새(Body odor)의 

모든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단순한 것이라 여길 수 있지만

사람간의 관계속에서, 그리고 개인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거나 

아이가 어미를 각인하는 과정에서 이 '체취'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긍정적인 작용을 할때는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수있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작용을 할 경우에는 사회생활속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커다란 스트레스를 양산해냅니다. 대표적으로 액취증이 있죠?

 

 

 

 

체취가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섭취하는 음식, 살아가는 환경, 유전, 여성과 남성의 차이(호르몬)등이 있는데요.

하나하나씩 알아보도록할게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번째는 액취증환자의 대다수가 겪고있는 땀샘에 대한 원인입니다.

아포크린샘과 에크린샘에서 배출되는 땀과 피지가 외부에 머물고있는 박테리아 균과 합성이 이루어지면

분해작용이 일어나며 악취를 만들어 내는데요- 이 경우에는 개인은 물론이고  

주변사람들도 참기 힘든 악취가 나타나 이런저런상황에서 곤욕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사회생활 중 관계를 형성할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치료를 권해드리고있습니다.

 

 

두번째는 어떤원인일까요? 바로 '피부가스'입니다.

처음들어보는 분들이 더 많을 것같은데요. 이것을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혈관에 흐르는 혈액 안에는 작은 분자들이 형성되어있는데 이것들이 피부를 통과하면서

휘발되게됩니다. 바로 그때 '냄새'가 나타나는 것이죠.

쉽게 예를 들어 우리가 술을 마시게 되었을 때 나뿐만 아니라 남들도 술냄새를 맡을 수 있잖아요?

이것은 섭취된 알코올을 혈액이 흡수 및 분해를 하는데 이때 여러 성분들이 분해되고 배출되면서 

후각으로도 인지할수가 있게 되는 것이랍니다.

 

 

세번째는 음식입니다.

우리가 몸을 움직이기위해, 그리고 살아가기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기위해서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삶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때 먹고 있는 음식중 체취를 만들어내는데 작용할수있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붉은 고기와 생선같은 경우에는 체취를 강하게 만드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으며

앞서말씀드린 알코올은 분해과정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았을 때 체내에 축적되어 냄새를 유발합니다.

그리고 '당'이 많은 음식은 분해과정중에서 효모가 생기며 냄새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네요-

 

또 하나, 탄수화물이 적은 식단 역시 체취를 강하게 만들수있습니다.

몸안에 해당 성분이 부족해지면 케톤류라고 하는 산 성분이 방출되어 특유의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에요-

 

 

 

마지막은 유전과 호르몬의 영향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후각을 통해 자신과 다른 유전자를 분별해낼수있는데요-

그것을 '냄새'로 판단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후자는 안드로스테놀 / 안드로스테논 이라고 하는 두가지의 호르몬을 통해 알수있어요.

여기서 재미있는점은 여자와 남자는 각각 가지고 있는 호르몬의 농도가 달라 체취 역시 달라질수있는데요-

여성은 사향,백단향나무 냄새같은 안드로스테놀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으로 향긋한 향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남성은 강하고 진한 체취를 양산하는 안드로스테논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도가 심할수록 고약한 냄새가 

나타날수있으며 이 겨드랑이 땀을 통해 분비된다고 하네요:)

 

 

 

 

이와같은 1~4번의 내용이 사람마다 다른 성질을 통해 나타나면서 

체취가 달라지게되는것입니다. 액취증의 정도 역시 비슷하게 생각해볼수있죠-

향긋한 냄새는 개인의 이미지를 상승시킬뿐더러 이성에게도 좋은 작용이 될 수 있으나 

반대인 경우에는 오히려 반감을 시킬수 있어 많은분들이 이 '체취'를 바꾸고자 향수를 뿌리거나 

식단을 바꾸는등 다양하게 노력을 하는데요- 개중에 고약한 악취를 가진 액취증의 경우에는

내손으로 해결하기도 어렵고 또 그사이에 이미지를 반감시키는 상황이 올 수 있어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앞으로도 남은 삶을 보다 윤택하게 보내기 위해서 말이에요!

이와같은 부분은 양산에 위치한 저희 병원에서 도움을 드리고 있으니 

한번씩 방문해보도록하세요- 액취증과 더불어 이 '체취'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